델, ‘인스피론 미니 9’ 넷북 출시
델, ‘인스피론 미니 9’ 넷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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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cap@seoulfn.com>델 코리아는 디자인과 이동성을 모두 갖춘 ‘인스피론 미니 9’ 넷북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델 인스피론  미니 9 넷북©서울파이낸스
45nm 기반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델 인스피론 미니 9는 1kg 정도의 본체(약 1,034g, 4셀 배터리 적용)와 A4 용지 반 보다 조금 큰 크기의 (232X172mm) 외형을 갖췄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이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802.11b/g WiFi를 지원한다. 30만 화소의 웹캠이 내장돼 이동하면서도 영상 대화, UCC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인스피론 미니 9는 플래시 메모리 방식의 하드디스크인 SSD가 탑재돼 있어 정보 저장이 빠르며 발열 및 소음도 적다. 운영체제로는 한글 윈도우 XP를 지원한다.
 
델 코리아는 인스피론 미니 9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폭스바겐 비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말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폭스바겐 비틀 1박 2일 시승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석호 델코리아 부사장은 “델코리아는 인스피론 미니 9의 출시를 통해 넷북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세련되고 편리한 가치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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