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KG모빌리티는 지난 3월 국내외서 총 1만7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1.8%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4702대로 전년과 비교해서 47.2% 줄었고, 수출의 경우 6000대를 거두며 25.7% 증가했다. 수출은 튀르키예, 영국, 호주 등서 판매가 늘며 증가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수출된 모델은 렉스턴 스포츠&칸(2188대)였다.
KGM은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토레스EVX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EVX 시승행사를 갖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출 물량 확대는 물론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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