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SPC그룹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최고경영자(CEO) 마리오 파스쿠찌가 오는 22일 방한해 허영인 SPC 회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스쿠찌가 SPC그룹이 이탈리아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22년이나 함께한 매우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02년 파스쿠찌를 한국에 도입하고 가맹사업을 펼쳐 현재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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