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초구와 '반딧불 하우스' 협약
KCC, 서초구와 '반딧불 하우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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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하우스 협약식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CC)
반딧불하우스 협약식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CC)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KCC는 지난 14일 서초구와 서초구청에서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인 '반딧불 하우스'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CC는 이번 사업에 1억원 상당을 후원하며 KCC의 친환경 페인트와 고성능 창호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로 4월부터 5월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지원 사유, 시급성, 중복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 집수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복지정책과,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아트유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리된 KCC의 반딧불 하우스가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로 7년째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앞으로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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