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 유료 입주사 모집
직방, 가상 오피스 플랫폼 '소마' 유료 입주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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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사무실 전경. (사진=직방)
소마 사무실 전경. (사진=직방)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직방은 오는 4월 1일부터 가상오피스 플랫폼 'soma'(소마)의 유료 입주사 모집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마는 직방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가상오피스 플랫폼으로, 사무실의 대여비는 사무실 규모에 따라 좌석당 월간 미화 15달러에서 27달러 수준(연간 결제 기준)이며 자세한 가격은 각 입주 희망사와 구체적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유료 입주사에게는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 개인 업무를 위한 1인용 '집중 POD' 등 규모 및 용도에 따라 최적화 된 공간을 제공한다. 150명 이상 근무를 원하는 입주사에게는 대규모 소통에 필요한 추가 공간 디자인 및 이벤트 공간 대여권, CS 서비스 등이 포함된 서비스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 전 구성원을 포함해 소마에서 매일 출퇴근하는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라며 "원격근무와 오프라인 사무실의 장점을 융합한 소마가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업무 공간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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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2024-03-15 22:49:09
언제쩍 메타버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