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더케어간병보험'···"합리적 보험료로 간병비도 보장"
ABL생명, '더케어간병보험'···"합리적 보험료로 간병비도 보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기본형보다 낮은 보험료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시설급여·간병비까지
(사진=ABL생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ABL생명은 경증부터 중증장기요양까지 진단비와 간병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판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다. 급속한 노령화와 함께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병도 증가하면서 가정에서의 간병비 부담 역시 함께 커지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간병도우미료는 1년 전보다 11.4% 상승해, 간병인을 둘 경우 매달 400여만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ABL생명이 올해 출시한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 특약 가입 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

중증장기요양등급(1~2등급) 판정 시,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급여금이 지급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최대 1000만원의 장기요양급여금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당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 후 재가·시설급여를 이용하면 재가급여지원금, 시설급여지원금, 주·야간보호지원금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을 통해 질병 또는 재해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 중 간병인 사용 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용 비용도 1회 입원 당 180일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 가입 나이는 남자 기준 25세부터 75세이고,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인구 구조 고령화 추세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노후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병 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