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코스닥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선정
CJ프레시웨이, 코스닥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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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조직·우수 공시 인프라 기반 IR 활동···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왼쪽)과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가운데)이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서울파이내스 이지영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주관 2023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은 최근 3개년(2020~2022년) 실적예측공시를 제출한 기업 가운데 매출액, 영업이익에 대한 예측과 실적의 오차율이 가장 낮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CJ프레시웨이는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실적 전망 공시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IR(기업설명)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우수한 공시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도 힘써왔다.

공식 홈페이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통해 각종 경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분기별 기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IR 활동을 펼쳤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IR 전용 페이지를 마련해 경영실적, 공시사항, 홍보자료 등 투자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실적예측공시 △종합평가 △장기성실공시 △IR활동 우수법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코스닥 공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해당 기업의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사가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식품사는 CJ프레시웨이가 유일하다. 선정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경영지원담당은 "신속 정확한 공시 정보로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표창을 통해 우수한 공시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상장 기업으로서 성실하고 투명한 기업 공시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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