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디자인 등 각 항목 높은 평가···소통 콘셉트 홈페이지·디자인 개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오뚜기는 지디웹이 주관하는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2023 GDWEB DESIGN AWARDS)'에서 웹 부문 식품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05년부터 진행된 지디웹 디자인 어워즈는 국내 웹디자인·모바일 UX(사용자경험) 평가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제작된 수많은 웹·모바일 작품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UI(사용자환경)를 갖춘 작품을 선정한다.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정한다.
오뚜기는 이번 어워즈 웹 부문 식품분야에서 높은 점수로 대상을 수상했다. 세부 항목으로는 △비주얼디자인(20.8점) △기술요소(18.8점) △정보구성(18.2점) △웹아이덴티티(17.8점)을 받았다. 비주얼 디자인과 기술요소 측면에서 좋은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오뚜기가 '소통'을 콘셉트로 기업 브랜딩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 기업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깔끔한 디자인을 적용해 심미성을 강화했다. UI·UX을 개선해 처음 접속하는 이용자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했다.
기업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메인 상단에 6개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브랜드경험 카테고리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등 관심 높은 콘텐츠를 상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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