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휘트니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협약
현대차, 美 휘트니미술관 10년 장기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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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미술관 전경 (사진=현대자동차)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있는 휘트니미술관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격년 진행되는 휘트니비엔날레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해부터 2032년까지 5차례 비엔날레를 지원하고, 휘트니미술관 5층 야외 전시장인 '테스트 플랫폼'에서 매년 '현대 테라스 커미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예술적 실험을 지속해온 휘트니미술관과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가들이 제시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931년 개관한 휘트니미술관은 20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미국 근현대 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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