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의 대전환 이끌 것"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병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를 글로벌 물류 산업의 선두 주자로 만들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물류 네트워크를 고도화하여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며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투명한 경영 환경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4대 실행전략으로 △혁신과 솔루션을 통한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 차별화 △물류 영토 확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에서 비약적인 성장 추구 △고부가가치를 지닌 국가 간 전자상거래 물류 등 신사업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내부 조직간의 원활한 협력과 정보공유 및 외부 파트너,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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