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산업개발·시몬느자산운용과 MOU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피에이산업개발, 시몬느자산운용과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SCM사업본부장, 차승욱 피에이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인호 시몬느자산운용 DI부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전지 및 폐배터리 물류 시장 확대에 따라 물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특수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수출입을 포함한 이차전지 가치사슬 전 영역에서 물류 공급망을 구축을 목표한다.
3사는 향후 단계적으로 청주와 부산신항, 광양항에 이차전지 원재료, 소재, 완제품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용 특수화물 물류창고를 구축해 영업과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규 고객사 영업 및 운영, 피에이산업개발은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총괄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 구축, 시몬느자산운용은 자금조달을 담당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