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사장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이 성장 밑바탕"
김성한 DGB생명 사장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이 성장 밑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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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로 ICSB 트렌드 주제 발표
(사진=DGB생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주관 '톱 텐 트렌즈 포 2024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대표 트렌드로 선정된 '사람중심기업가정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ICSB는 매년 중소기업의 트렌드를 담은 10대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2024년 10대 트렌드는 △융복합형 혁신 △평화추구 △인공지능활용 △기술농업 △신속배송 △재활용 △여성시대 △사람중심기업가정신 △여행과 스포츠 활성화 △생존금융이다.

김 사장은 10가지 주제 중 사람중신기업가정신에 대해 한국을 대표해 발표에 나섰다. 앞서 그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ICSB 주관 사람중신기업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ICSB측은 김 사장이 '비전 공유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구성원들에게 확산시키고,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경영인이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발표 현장에서 김 사장은 DGB생명 취임 이후 실천해온 5가지 핵심 요소(5E)인 △공감 △권한 위임 △역량강화 △공정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실제 김 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능동적인 성장을 통한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제도 개선과 기업 문화 확산을 지원해 왔다.

김 사장은 "직원 중심의 5E경영이 곧 사람중심기업가정신의 토대이며, 사람 중심 경영은 임직원과 기업의 성장에 밑바탕이 된다"며 "사람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범적인 K-기업의 귀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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