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익 43.1% 감소···"부동산 경기침체 영향"
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익 43.1% 감소···"부동산 경기침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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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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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현대차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51억7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6% 감소한 535억1100만원, 매출액은 57.2% 증가한 1조8642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신규딜이 축소했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기조를 이어가면서 실적이 감소했다"며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갖추게 된 만큼 업황 회복 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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