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기존 연 3.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결 결정으로 시장은 한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음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202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1년 반 동안 기준금리를 0.5%에서 3.5%까지 3%포인트(p)나 인상했지만, 지난해 2월 이후 8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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