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대우건설 컨소,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3일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잔여세대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게 목적이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800m 내에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돼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고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공공분양 단지로 청약 자격이 까다로워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았다"며 "희소가치가 있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