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혁신 우수직원 포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디지털전환(DT) 확산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내년도 DT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제1회 디지털 챌린지 데이(Digital Challenge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해를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4개 혁신 과제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디지털 혁신 리딩그룹 '디지털 챌린저' 제도를 도입하고, MZ세대 직원들이 경영진에게 최신 디지털 트렌드를 코칭하는 '디지털 역멘토링', 'DT 혁신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디지털 챌린지 데이 행사는 올 한 해 디지털 챌린저로 활약한 직원들과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올해 활동성과 및 내년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의 최종 목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금융거래가 가능한 '내 손안의 은행'을 만드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이 수협은행을 만날 수 있도록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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