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계획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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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 체계적 관리 공로
부산 북구가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태원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부산 북구가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오태원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서 지난 2021년, 2022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민관협력 등의 지표에 대해 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대면평가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구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덕천BMC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다행복 교육지구 운영 등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사회보장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실행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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