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디지털 ITS 경쟁력 강화···신사업 선도적 지위 확보
SK㈜ C&C, 디지털 ITS 경쟁력 강화···신사업 선도적 지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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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고객 서비스 품질제고 조직 신설
(사진=SK C&C)
(사진=SK C&C)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SK㈜ C&C는 7일 디지털 ITS(IT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ESG 등 신성장 사업의 선도적 지위 확보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고객·사업별 전담 조직화해 디지털 ITS 사업 경쟁력을 높였다. 선제적 시장 대응 및 고객 밀착 지원을 위해 각 사업 부문에 고객 전담 어카운트 조직을 배치했다. 또 고객 IT서비스 품질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부문'을 신설했다. 

생성형 AI, 클라우드, 디지털 ESG, ERP 등 전 산업 영역에 적용되는 기술 및 플랫폼 관련 조직들에 대해서는 전담 조직화해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부문을 밀착 지원한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수행을 위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법인의 독자적 디지털 ITS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리딩하는 '글로벌 사업단'을 신설했다.

기존 R&D 중심의 디지털 테크 센터는 신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디지털 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DX 부문으로 재편했다. 생성형 AI, 디지털 ESG, 디지털 헬스케어, 웹3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 신성장 사업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임원인사에서는 황민정 전략사업개발1그룹장과 이진우 제조사업개발그룹장, 김효육 에너지사업그룹장 등 11명을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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