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3 건설기업 간담회' 성료
서울시립대, '2023 건설기업 간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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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설 기업 간담회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울시립대)
2023 건설기업 간담회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국제회의장 2층에서 본교 연수생들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3 건설기업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1부 행사는 국토교통부 및 해외건설협회 관계자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유관기관들 및 국내 기업들 소개 △MIPD 5기 연수생 소개 △MIPD 6기 연수생 소개 △6명의 MIPD 6기 연수생들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6명의 MIPD 6기 연수생들은 본인들의 소속기관 소개 및 본국에서의 업무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자국에서 추후 진행될 혹은 현재 진행 중인 규모가 큰 인프라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2부 행사는 국제도시과학대학원 MIPD 5기, 6기 연수생들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16개국 40명의 MIPD 5기‧6기 연수생들과 국내기업 10개사 및 유관기관 6개사 50여명 관계자가 자유로이 서로를 소개하며 비즈니스 계획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MIPD 6기 연수생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인턴십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춘호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부원장은 "이번 행사로 인프라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국내기업 및 기관이 협력 국가의 관심 사업 영역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국내 기업이 MIPD 5,6기 연수생들과 협업하여 도시건설, 인프라, 환경 분야 해외사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MIPD 6기 연수생들의 겨울방학 인턴십 매칭에도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국내 건설과 인프라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리나라의 도시·지역 개발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는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시, 인프라, 건설 분야 외국 공무원과 국내 민간 전문가가 만나 공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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