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소상공인 전용 AI 경영진단 서비스 출시
신보, 소상공인 전용 AI 경영진단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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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BASA'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AI 경영진단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데이터 분야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AI 기반 지능형 기업분석시스템으로, 신보의 기존 BASA의 기업 데이터에 소상공인 빅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 맞춤형 영업환경 진단과 자사 경쟁력 진단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신보는 통신데이터, 카드매출정보 등을 활용한 상권분석 정보와 전국 지역단위별 영업환경진단 지수 맵(Map) 차트, 휴폐업률 등 영업환경 통계자료를 시각화했다. 또한 네이버 지도와 연계한 지역·업종별 상권분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 전용 BASA' 서비스를 통해 비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효과적인 영업전략 수립과 경영애로 해결에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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