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다문화 사회 만들어요"···'제4회 K컬처 페스티벌' 성료
"건강한 다문화 사회 만들어요"···'제4회 K컬처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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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케이컬처 페스티벌 (사진=삼육보건대)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2023 테마가 있는 제4회 케이컬처 페스티벌(K-Culture Festival)'이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26일 삼육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9일 삼육보건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주)배정철어도, ㈜케이엘글러벌, ㈜ 필코코스팜, ㈜은성, 이엠에스, ㈜퍼스트아카데미, (사)K-뷰티산업협회, ㈜미래앤 JOBNSHOP, (재)국제인재능력개발원, ㈜헬로우프렌즈,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다문화문화봉사회, 삼육식품, CJ제일제당, (주)케이엘글로벌, ㈜류재은베이커리 등 20개 기관과 협회에서 후원·협찬을 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K-Culture Festival은 코로나 기간 개최하지 못하다가 작년에 이어 4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2부 K-팝콘테스트 · K-한글 콘테스트, 3부 특별공연 시상 등으로 나눠 개최했다.

경연대회에는 우즈베키스탄, 중국,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볼리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총 33개팀의 98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K-팝콘테스트(내국인·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K-한글콘테스트(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행사는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박주희 총장은 “한국인의 다문화 인식전환과 함께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주민의 한국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행사로 향후 전국 대학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록환 삼육보건대 글로벌다문화교육본부장(교수)은 “내년 테마가 있는 제5회 K-Culture Festival은 9월 26일 오후 삼육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참석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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