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수료식 성료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수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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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장애인 청년 확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장애인 채용팀이 지난 24일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내일 일경험' 재택 실무캠프 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쿠팡)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4일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내일 일경험 재택 실무캠프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료식은 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의 출퇴근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미래내일 일경험은 지난 5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기업으로 동참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나아가 장애인 청년에게도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 모두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마련한 미래내일 일경험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 1기에 합격한 청년들은 사전직무교육과 실무인턴십 모두 재택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월부터 4주간 엑셀·줌 등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능력부터 쿠팡 물류의 이해까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라인 수업을 이수했다. 이어 4주간의 실무인턴십 기간에는 실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장애인 사원들이 하는 일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한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미래내일 일경험 장애인 재택 실무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의 장애인 학생들이 지난 13일부터 2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사전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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