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재무설계센터 개소
신한생명, 재무설계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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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마케팅 본격 추진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yushin@seoulfn.com> 신한생명은 최근 VIP 대상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29일 서울 중구 서린동에 재무설계선터를 열었다고 밝혔따.
 
신한생명은 이를 통해 VIP마케팅을 본격 추진함으로써 영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한재무설계센터는 회계·세무·부동산·법률 등 종합자산관리 능력을 갖춘 사내 전문가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VIP고객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컨설팅을 실시하거나 필요시 고객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신한생명은 신한은행·신한카드·굿모닝신한증권 등 계열사와 연계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VIP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전국 11개 주요도시에서 진행되는 우수고객초청 세미나는 SH자산운용·신한BNP파리바투신 등 신한금융그룹사와 연계, 은퇴설계에 대한 구체적 방안과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그룹 차원의 통합 우수고객 프로그램인 ‘탑스클럽(Tops Club)’을 운영,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종합금융 네트워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은 “보험사의 재무설계센터는 고액자산가들에게 장기·안정적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VIP 고객에 대한 자산관리·상속·증여 등 수준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무설계센터를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재무설계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신한생명 서진원 사장(왼쪽 세번째)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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