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 적용방안' 세미나 개최
한미글로벌,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 적용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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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 적용방안' 세미나 포스토. (사진=한미글로벌)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 적용방안' 세미나 포스토. (사진=한미글로벌)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미글로벌은 공동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3일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건설사업관리) 적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국내 1위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국내 대표 부동산 신탁사인 무궁화 신탁(대우건설 지분 2.2%)이 발제자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공동주택 정비사업에서 PM의 역할 및 성과와 신탁방식 적용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법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최근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침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정비사업 시장이 활기를 띠지만, 시공사와 조합간 공사비 증액 갈등과 공사기간 지연, 잇단 부실공사 위험 등으로 조합원의 재산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PM은 발주자를 대신해 △기획 △설계 △발주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건축서비스 산업이다. 특히 발주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건설 전문가들이 사업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을 주며, 전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의 부실공사 방지와 공사기간 단축, 예산초과문제 해결 등을 돕는다.

세미나는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정비사업과 건설사업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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