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그동안의 랠리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물 출회가 급증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33포인트(0.12%) 하락한 34,112.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0포인트(0.10%) 오른 4,382.78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0.08%) 상승한 13,650.4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S&P500는 8거래일 연속, 나스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1.21포인트(0.03%) 오른 3,472.67을 기록했다.
주요 기술주의 등락을 보면 대장주 애플이 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주 엔비디아 1.3%, 마이크로소프트 0.7%, AMD 0.1%, 메타 0.3%, 구글의 알파벳 0.6%, 넷플릭스 0.4%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 0.03%, 아마존닷컴 0.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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