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가조작 의혹 영풍제지, 7거래일만에 상승
[특징주] 주가조작 의혹 영풍제지, 7거래일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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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영풍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160원(3.99%)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영풍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160원(3.99%)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주가조작 의혹이 있는 영풍제지 주가가 거래 재개 후 7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영풍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160원(3.99%) 오른 4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거래 재개 직후인 지난 26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015년 6월 하루 가격제한폭이 생긴 이후 역대 최장 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거래가 정지됐다. 금융 당국은  앞서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에 대한 주가 조작 혐의를 포착, 서울남부지검에 통보했다.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전날까지 매도된 주식수는 811만4799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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