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유기동물 사료 누적 28톤 기부
현대홈쇼핑, 유기동물 사료 누적 28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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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구매·응원 댓글 건당 1㎏씩 기부 방식
김미숙 현대홈쇼핑 팀장(왼쪽 네번째), 임장춘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사료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파주 소재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총 2.5톤(t)의 사료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동물의 날을 맞아 이달 2일부터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 H몰에서 고객 참여형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대홈쇼핑은 캠페인 페이지에 달린 고객의 응원 댓글 1개당 사료 1㎏씩을 기부했다. 하림펫푸드는 현대 H몰에서 판매된 상품 1건당 사료 1㎏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현대홈쇼핑이 1.5톤, 하림펫푸드가 1톤의 사료를 기부해 총 2.5톤의 사료가 전달됐다.

같은기간 현대홈쇼핑은 현대H몰에서 익일 배송되는 반려동물 상품을 구매한 고객 1명당 반려동물용 유산군 10포씩(1인 1회 제한)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총 3000포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했다.

현대홈쇼핑은 2020년부터 유기동물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월 23일 강아지의 날, 8월 19일 세계 유기동물의 날에 이어 이달 동물의 날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대홈쇼핑이 2020년부터 캠페인을 통해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한 사료는 누적 28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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