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대홍' 제작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대우건설, '대대홍' 제작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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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오른쪽)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와 (왼쪽)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10월23일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좌측)와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회사 대학생 홍보대사가 제작한 '정대우 굿즈'의 판매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약 1077만원을 장애인 복지 단체 '따뜻한동행'에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비영리 단체 '따뜻한동행'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활동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대대홍' 20기는 정대우 트래블 패키지(레디백·워시백·커스텀 네임택), 정대우 Home Bar 패키지(소맥잔·병따개·코스터) 등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총 17종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제작 상품들을 2023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현장과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에서 판매해 총 1076만8222원의 수익을 거뒀다. 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는 친근하고 정겨운 정대우 캐릭터와 대대홍 활동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대대홍과 함께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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