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전 서구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대우건설, 대전 서구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관저푸르지오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대전 서구 관저동에 들어서는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청약은 10월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1일 2순위 △11월8일 당첨자 발표 △11월20일~22일 정당계약 △2026년11월 입주예정 순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총 660가구 규모이며 이 중 528세대가 일반분양건이다. 전세대 전용면적은 84㎡로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1단지는 A타입 158세대·B타입 82세대·C타입 90세대로, 2단지는 A타입 161세대·B타입 84세대·C타입 85세대로 구성됐다.

인근에는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돼 교통 인프라가 개선된다. 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인 계룡에서 신탄진까지 이어지는 철도 개발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 계획이 추진 중이다. 기존 가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서대전IC, 계백로 등을 통해 대전 시내외로의 이동도 편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영화관, 관저문예회관 등이 있으며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그린공원 등의 녹지인프라도 갖췄다. 아울러 느리울초·중학교, 가수원초, 동방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학원가와 가수원 도서관도 가깝다.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 쾌적함과 편리성을 위해 단지 내 중앙광장, 수변 가든, 어린이 놀이터 등을 배치하는 한편, 법정 기준보다 많은 주차공간(세대당 1.33대 이상)을 확보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이 있다. 

내부 공간은 펜트리 계획을 통해 수납을 극대화했고, 'ㄷ자형' 주방으로 조리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이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관리하는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을 자동개폐하고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원패스 시스템'도 갖췄다. 또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과 고화질 CCTV,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해 단지 내 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지하주차장 내 위급 상황 시 누를 수 있는 비상벨과 현관 앞 일정 거리 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도 도입된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오늘(20일)개관하며,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