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
한화 건설부문, 대전 서구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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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분양 예정인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위치. (사진=한화 건설부문)
11월 분양 예정인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위치. (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일원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818세대 규모로, 이 중 568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 

교통인프라는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도 인접해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교육환경의 경우 도보 거리에 대신중·고등학교가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단지와 가깝다. 또 유등천, 오량산,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 등 자연 인프라를 갖췄다. 생활인프라로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종합병원인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총 2만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마을로 계획돼 있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며 연관산업을 유치될 예정으로,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8km 내에 위치한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11월 중 대전 서구 도안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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