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4Q 세븐틴·정국 컴백···최고 실적 전망"-한국證
"하이브, 4Q 세븐틴·정국 컴백···최고 실적 전망"-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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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4분기 막강한 컴백 라인업에 힘입어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12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만5000원을 유지했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의 3분기 컴백 라인업이 전분기 대비 약했지만 4분기에는 10월 TXT와 세븐틴, 11월 정국과 엔하이픈 등의 피지컬 앨범 발매가 예정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 900억원대 영업이익으로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에는 매출 5318억원, 영업이익 65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달 하이브가 지분 취득한 빌리프랩은 내년에 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안 연구원은 "빌리프랩 지분 취득은 현재 공정위원회 심사 중으로 연결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엔하이픈과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성과가 연결 실적으로 반영된다"며 "반영될 시 연간 약 3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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