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아이파크몰, '메리 더 테라스' 개최
HDC아이파크몰, '메리 더 테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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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일 HDC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재즈인더가든 콘서트 현장 모습.(사진=HDC아이파크몰)
지난달 1일 HDC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재즈인더가든 콘서트 현장 모습.(사진=HDC아이파크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HDC아이파크몰은 쇼핑몰 내 야외 공간을 활용해, 메리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메리 더 테라스' 음악회를 오는 8일 용산점 더 테라스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90인조 단원이 참여 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티뷰와 함께 듣는 오케스트라 음악 'VIEWTIFUL'이라는 테마로 저녁 7시30분 용산점 더 테라스에서 약 1시간 동안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펼쳐진다.

아이파크몰은 올해 더 가든과 더 테라스를 활용한 '도심 속 예술⋅공연 문화 정착' 정례화를 추진 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 공간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메리오케스트라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후원에 참여 하게 됐다

음악회 연주 곡 구성은 아리랑 랩소디, 영화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디즈니, 마블, 지브리 등의 대표 OST 모음곡 등으로 이뤄졌으며, 박카스 또는 박카스젤리, 올드페리도넛 1박스(20명), 스폰지밥의 우당탕탕 시간여행 관람권(50명), 롤리팝 캔디(100명) 등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공연 중 메리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돼 직접 오케스트라를 지휘 해 볼 수 있는 메리의 시그니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문화와 예술 콘텐츠가 가져다 주는 감동을 고객과 함께 느끼고 공감 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 했다"라며 "도심 속 야경과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즐기며 이번 연휴를 알차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오케스트라는 '나이와 배경에 상관 없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심 공간을 문화예술을 즐기는 공연장으로 발굴하는 공연사업을 운영 중으로, 2022년과 2023년에는 대규모 자선연주회를 개최해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합창단 역사상 이례적으로 티켓 오픈 3분 만에 약 2000개의 롯데콘서트홀 좌석이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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