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김진숙·반병철·엄경식 전무이사 선임
한국씨티은행, 김진숙·반병철·엄경식 전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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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시행
(왼쪽부터) 한국씨티은행 김진숙·반병철·엄경식 전무이사 (사진=씨티은행)
(왼쪽부터) 한국씨티은행 김진숙·반병철·엄경식 전무이사 (사진=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김진숙(55) 재무기획본부장과 반병철(58)신탁본부장, 엄경식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된다.

김진숙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과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회계 전공 MBA 과정을 마쳤다. 씨티은행에는 1991년 입행해 재무관리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재무기획본부를 총괄했다. 재무적 비즈니스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반병철 전무는 서울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상법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팀 인수합병(M&A), 종합금융팀을 거쳐 신탁본부 구조화신탁팀장을 역임했다. 2012년 12월부터 신탁본부를 이끌며 수익성 확대에 기여했다.

엄경식 전무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학교 광고 마케팅 석사(MA)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후 씨티은행 아태지역본부 세일즈 담당 이사 및 카드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 10월부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를 총괄해오며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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