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유학생에 장학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3 Swith(Shinhan with) 글로벌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Swith 글로벌 CSR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의 20개 국가 글로벌 금융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한 유학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지원하는 ESG 실천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주요 진출 국가 중 베트남·캄보디아의 미래 인재인 주한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할 추석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나눔활동에는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협업한 베트남·캄보디아 주한 대사관 직원들도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되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다양한 ESG실천 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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