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애플워치9 내달 13일 국내 출시
애플, 아이폰15·애플워치9 내달 13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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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비슷한 수준 가격대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사진=애플)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사진=애플)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애플 아이폰15와 애플워치9 시리즈가 내달 13일 한국에 출시된다. 

아이폰15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USB-C 충전단자가 도입됐고 전작에서 프로, 프로맥스 모델에 적용됐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전 모델로 확대됐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는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고,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는 TSMC 3나노 공정이 적용된 A17 프로 칩이 탑재됐다. 

또 티타늄 케이스에 재활용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됐고 베젤(테두리)은 전작보다 더 얇아졌다. 카메라는 전 모델에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됐고 3차원 사진·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아이폰 기본 모델은 125만원(128GB), 플러스는 135만원(128GB), 프로는 155만원(128GB), 프로맥스는 190만(256GB)부터 시작된다.

애플워치9는 검지와 엄지로 기기를 작동시킬 수 '더블탭'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워치 울트라2는 애플의 워치 칩인 'S9 SiP'을 탑재하고 '더블탭' 기능과 함께 전작 대비 밝기가 50% 향상됐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전작은 국내에서 역대 워치 제품 중 처음으로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된 바 있다. 이번 모델 역시 국내 판매 가격이 114만9000원에 책정됐다. 애플워치9의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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