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본점과 석전시장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양숙 상무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15명은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을 배부했다.
또 출근길 버스정류장 양쪽에서 '의심하Go, 전화끊Go, 확인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예방 3GO 캠페인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김 상무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연령 관계없이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민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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