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구축 착수
Sh수협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구축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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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개발·판매·사후관리 전 과정에 도입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시스
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이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Sh수협은행은 내부통제 업무 효율화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점에서 강신숙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주사업자로 선정된 오창용 에스알포스트 대표,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대상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상품개발과 판매, 사후관리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 체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민원‧분쟁 처리시스템과 사전협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 행장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수협은행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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