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임명배(57)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 신임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5년 9월 5일까지 2년이다.

임 감사는 1966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근무했으며 국립공원공단,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기보 감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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