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그룹, 1449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주가안정·주주가치 제고"
셀트리온 그룹, 1449억원 규모 자기주식 매입···"주가안정·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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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상장 3사 합병 기대 효과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간담회 장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상장 3사 합병 기대 효과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간담회 장면)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셀트리온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449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 종가인 14만3500원을 기준으로 1000억원, 약 69만6800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도 445억8000만원 규모로 약 69만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0.56%) 오른 1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0원(0.15%) 오른 6만51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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