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셀트리온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449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사회 결의일 전날 종가인 14만3500원을 기준으로 1000억원, 약 69만6800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자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도 445억8000만원 규모로 약 69만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 3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800원(0.56%) 오른 1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0원(0.15%) 오른 6만51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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