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9월 분양
대우건설, 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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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지역도. (사진=대우건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지역도.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9월 중 분양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3층, 8개 동, 1384세대 규모로,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은 59㎡부터 114㎡이며,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대교 남단의 신흥 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다. 부산지호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위치이다. 또한 황령대로, 광안해별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의 접근이 편하다. 

생활 인프라로는 경성대부경대 상권과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있다. 이어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를 비롯해 경성대, 부경대, 남천동 학원가도 인접하다. 

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이 비수도권 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로, 아파트에는 단지 내외부 특화를 위한 모던리조트(석가산·티하우스·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를 적용했다. 

아파트 최고층에는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있어 광안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간다. 

전세대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내에는 대형 아트월, 광폭강마루, IoT홈네트워크시스템과 기계환기 시스템 등 전 세대에 고급 마감재를 공통 적용했다. 거실 천장고는 일반 천장고(2.3m)보다 12cm 더 높이는 우물천장으로 시공했으며, 간접조명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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