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계잼버리대회에 이온음료와 숙소지원
대우건설, 세계잼버리대회에 이온음료와 숙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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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참가자들이 8일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잼버리 참가자들이 8일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 도착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태풍 카논의 영향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한 마카오의 잼버리 참가자 53명에게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경영원에서 숙소와 식사를 12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저녁 인재경영원에 도착한 잼버리 참가자들은 마중 나온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배정된 숙소에 여정을 풀고 준비된 식사를 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잼버리 참가자를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들과 참가자들은 함께 준비한 작은 추억을 선물했다. 

참가자들은 9일부터 수원시에서 준비한 화성행궁 관람, 전통문화체험, 수목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대우건설은 행사 진행을 위해 대형 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이온음료 2만4000여 개를 지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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