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넷마블이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9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지난 6월부터 한국, 미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 게임은 PC와 모바일에서 즐길 수있다.
이야기는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의 콘텐츠도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 출시를 기념해 각종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출석 이벤트 '운명의 부름'에서는 △전설 영웅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마력석 60개 △전설 성급조각 50개 △고급 기도문 50장 △고유영웅 데스티나 △데스티나 마력석 50개 △고유 성급 조각 40개 △재능 초기화권 1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 '손등의 십자가' 이벤트에서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알파벳으로 특정 단어를 조합해 '아틀란티스 성'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