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하림이 오는 3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피플러스' 체험단을 모집한다. 25일 하림에 따르면, 피플러스는 독자 기술로 추출한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ICBP는 닭가슴살 원물과 견줘 지방의 함량은 절반이지만 단백질이 4배 이상 많다. ICBP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복합 단백질 3종을 넣어 선보인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사람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할 수밖에 없는 아미노산 9가지가 들어있다.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판토텐산·비타민B6·칼슘·비타민D·아연) 설계를 통해 근육과 뼈, 정상적 면역기능까지 고려한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세 술(38g)을 물 150~200㎖와 함께 마시면 단백질 20g을 섭취할 수 있다. 국내산 곡물이 들어있어 고소한 맛이 난다. 우유나 두유와 함께 단백질 셰이크로 만들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 제격이다.
피플러스에 대해 하림 피플러스 담당자는 "근육감소 예방이 중요한 중장년뿐 아니라 젊은이까지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브랜드"라며 "기존 단백질 제품에 아쉬움이 있었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단 30명에겐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등을 보내준다. 닭가슴살 단백질바는 베리와 견과류로 만든 과자에 ICBP를 넣어 1개당 단백질 12g을 섭취할 수 있다. 피플러스 제품 체험 뒤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