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NH투자증권이 강원도 횡성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36대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원도 횡성군 농촌 지원사업은 경북 봉화군과 전남 고흥군 그리고 충북 괴산군에 이어 올해 4번째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이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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