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노니아'릉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와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제노니아는 총 8개 월드와 32개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미리 선점한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IP(지적 재산) '제노니아' 시리즈를 MMORPG 장르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제노니아에서 고 퀄리티 카툰 렌더링 기반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150개 이상의 컷신으로 구현된 탄탄한 시나리오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PC와 모바일이 연동되는 크로스 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이고, '인게임(In-game) GM'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유저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노니아는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지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는 출시 9시간 만에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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