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실손 전환 시 보험료 '반값 할인', 연말까지 연장
4세대 실손 전환 시 보험료 '반값 할인',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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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자 보험료 부담 가중 감안"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가입자에게 1년치 보험료를 절반으로 할인해주는 혜택이 올해 연말까지 연장된다. 

손해보험협회는 20일 1·2·3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경우 보험료를 1년간 50% 할인해주는 계약전환 특별할인 혜택을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경기둔화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도덕적 해이 방지 장치가 마련된 4세대 실손 전환 필요성 등을 감안해 할인 혜택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1~3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는 올해 연말까지 할인 혜택을 받고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한 보험회사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담당 설계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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