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급 호텔 7만원대 外...탐나오 통해 이용 가능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 제주 관광 유치를 위해 할인 프로모션과 권역별 로드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여행으로 빠져나가는 수요를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16일 협회에 따르면 '빅할인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을 제외한 제주관광과 관련한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을 1인당 5장씩 제공한다(1인 최대 10만원).
또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일례로, 제주커머스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제주 4성 S호텔 스탠다드더블 정상가 24만2000원을 탐나오 할인가에 최대 7만552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인철 회장 직무대행은 "도와 협회는 내국인 관광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주 관광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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