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음악 들려주는 자선 행사
오는 1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 진행
오는 1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 진행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남양유업은 국제구호개발 NGO(비영리 시민단체)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는 자선 태교 음악회 '모아사랑 음악회'서 취약계층 산모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출산지원품을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아사랑 음악회는 국내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출연해 태교 음악을 들려주는 자선 행사이며 월드휴먼브리지의 여성지원 사업이다.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남양유업이 분유, 턱받이, 가방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후원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출산지원품은 행사가 끝난 후 현장 참석 임산부 대상 추첨해 택배로 전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엄마의 행복한 육아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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