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동·청소년 양육·자립 지원 1억7천만원 기부
캠코, 아동·청소년 양육·자립 지원 1억7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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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전달
1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하윤수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가운데),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13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하윤수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가운데), 이홍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역 내 보호대상아동 양육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7000만원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캠코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일환이다.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하윤수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 코미디언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노후화된 보호대상아동 양육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과 자립준비 중인 청소년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자립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남주 사장은 "캠코는 지난해부터 아동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코는 △특성화고 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저소득 가정 디지털 공부방 조성 △아동보호시설인 새들원과 새빛기도보육원 시설 개보수 등 꾸준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8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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