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무 체험·마켓 등 구성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24일 은행장과 함께하는 임직원 자녀 특강 'Hug Farm(허그 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농협은행의 허그 팜 금융교육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저학년·고학년 별도)이 일일 은행원이 돼 통장·카드를 개설하는 금융 업무 체험,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 교육과 우리 농산물·쌀 가공식품·농협 어린이 김치 등을 직접 구입해 볼 수 있는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금융 교육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이용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금융교육에 결합시킨 흥미로운 금융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